'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 2022년 신작 | 스즈메의 문단속

2021. 12. 21. 00:43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 등 엄청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을 감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최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발표

|스즈메의 문단속

#판타지 #액션

스즈메의 문단속

  • 제작 : 코믹스 웨이브 필름
  • 감독 : 신카이 마코토
  • 개봉일 : 일본 - 2022년 가을 / 한국 - 2023년 1분기 (예상)
  • 줄거리 : 큐슈의 조용한 마을에 사는 17세 소녀 스즈메가 문을 찾아 여행하는 청년을 만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의 뒤를 쫓던 스즈메가 발견한 것은 산중의 폐허에 남겨진 낡은 문이었다. 무엇인가에 홀린 듯 그 문에 손을 뻗치는 소녀 스즈메, 그리고 일본 각지에서 차례차례로 재앙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문의 건너편에서 재앙이 찾아오기 때문에, 열린 문은 반드시 닫아야 하는 "문단속의 여행"이 시작된다.

 

 

일본 전체를 배경으로 하는 로드무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날씨의 아이』를 만들 었을 때 많은 팬들과 주위 사람들로부터 다음 영화는 자신의 지역을 배경으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듣고, 일본 각지를 돌아다니며 많은 지역을 보여줄 수 있는 로드 무비로 만들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을 열어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모든 일이 시작하는 것보다 끝내는 게 어렵다고 생각한다는데요. 그래서 지금 만들어야 하는 것은 여러 가능성을 넓혀가는 이야기보다는 하나하나 흩어져있는 가능성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제대로 닫아나가는 이야기, 그 과정으로 인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문을 여는 이야기가 아니라 문들 닫는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옮길 이유가 될 수 있는 작품

스즈메가 있기에 영화관에 간다 라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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